간단한 야채 쌈밥 피크닉 도시락

간단한 야채 쌈밥 피크닉 도락

봄 소풍 가기 딱 좋은 날씨죠? 봄 소풍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도시락이죠~ 이번 주는 맛있는 야채 쌈밥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드릴게요^^

야채 쌈밥 도시락 어렵지 않나요? 전혀 어렵지 않아요! 그냥 밥이랑 견과류 쌈장 넣고 싸면 끝이랍니다. 

야채 쌈밥 도시락

먼저 재료를 준비할게요. 

4인 가족 기준이랍니다.

-식재료-
케일: 200g
곰취, 쌈추: 200g
알배추: 1통
꽃상추: 200g
다른 야채를 대체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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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참기름 
깨소금

견과류 쌈장 만들기

-견과류 쌈장-
콩된장: 100g
알알이 된장: 40g (집된장 사용해도 됨)
설탕: 20g
물엿: 100g
매실 엑기스: 30g
고춧가루: 20g
양파: 1/4개
쪽파: 30g (대파 사용해도 됨)
해바라기씨: 20g
호박씨: 20g
다진 땅콩: 30g
참기름: 20g
통깨 약간
마늘 x: 견과류가 들어가 때문에 넣지 않아도 됩니다.

 

조리법

야채 쌈밥

1. 야채는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금 넣고 살짝 데쳐서 냉수에 헹궈 물기를 빼둡니다.

(야채가 담길 정도로 충분히 물을 부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야채가 물에 잠기지 않아 야채가 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초록색이 아닌 약간 붉은빛이 화상 입은 거랍니다.)

2. 땅콩은 굵게 다지고 쌈장 재료를 모두 섞어 쌈장을 만든다.

3. 따뜻한 밥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섞어둔다.

4. 데친 야채는 물기를 제거해 주고 한입 크기로 싸고, 쌈장은 넉넉하게 넣습니다.

5. 익힌 야채를 펼쳐놓고 밥과 쌈장을 얹어 둥글게 말아둔다.

6. 접시에 야채쌈밥을 돌려 담고 가운데 견과류 쌈장을 담아낸다.

 건강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딱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TIP: 땅콩, 잣, 호두 빻을 때는 키친 타올를 덮어 놓고 칼로 빻으면 튀지 않게 짤게 부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