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가볼 만한 합천박물관

경남 합천 가볼 만한 합천박물관

 

합천박물관은 합천의 가야 왕국이었던 다라국의 지배층 무덤인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합천박물관은 합천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시간을 담은 다라국 테마로 전시되어 있다.

경남 합천군 쌍책면에 다라국의 존재를 처음 알린 옥전고분 앞에 합천박물관이 있습니다.

 

출처: 합천박물관

본관 1층 다라 문화실

가야 시대 다라국의 지배자 고분군의 유물 중 사료적 가치가 높은 용봉 문양 고리 자루 큰 칼과

금제 귀걸이를 포함해 각종 장신구, 철기류, 토기류 등 다라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유물 350여 점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본관 2층 다라 역사실

출처: 합천박물관

옥전 고분군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출처: 합천박물관

별관

별관은 역사관으로 합천의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를 알리는 자료를 상설 전시하고 있다.

합천 박물관을 이용하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물 크기로 복원한 가야 시대 다라국 지배자의

무덤과 다라국 도성의 미니어처, 다양한 영상 자료 등을 갖추고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신석기, 청동기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오는 합천의 역사를 알리는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옥전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되었습니다.

합천 박물관, 옥전고분 유물 특별전---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특별기획전은 2024년 1월 말까지 기획전을 갖는다고 합니다.

옥전고분군은 황강변 야산의 정상부에 위치하며 복원된 고총고분 28기의 고분이다. 

이 유적은 1985년 겨울부터 1992년 봄까지 5차에 걸쳐 경상대학교박물관에 이해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지금까지 발굴조사된 구분은 모두 146기인데, 유물은 토기를 비롯하여 철제의 갑옷과 투구, 각종 무기,

말갈춤, 귀걸이 등이 무려 25,000점이 출토되었다.

출처: 합천박물관

합천박물관에서 또 다른 볼거리 조선 초기의 고승 무학 스님

대지리 사지 석탑

대지리 절터 일대는 조선 초기의 고승 무학 자초(無學 自超) 스님의 출생지로 추정되는 곳이다.

지표 조사에서 ‘무학당(無學堂)’ 표석과 석조유물, 각종 기와, 자기편 등이 확인되었고,

발굴 조사를 통하여 건물지와 축대, 배수로, 괘불지주 등의 유구를 확인하였다.

석탑은 이중 기단 위에 삼층의 탑신을 올렸는데, 상대갑석, 초층옥신석 등 몇몇 부재는 잃어버렸다.

이 석탑은 간략화된 탑신의 우주 표현, 하층기단의 중석에 안상과 함께 고려 시대 탑에 유행하던

귀꽃문양이 조각된 것으로 볼 때 고려 후기에 제작된 석탑으로 추정된다.

출처: 합천박물관

사계절 실내 여행으로 좋아요.

역사책에서만 보던 유적지와 유물을 직접 방문해서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엄마와 아이와 함께 이색 체험!!

어린이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전통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며 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합천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색 체험으로는 다라국 옷 입어보기/ 어린이 발굴체험/ 탁본/ 곡옥 목걸이 만들기/갑옷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문의: 055-930-4882
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관람 시간: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17:00
관람료: 무료
주차: 무료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보세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현장이 될 것 같아요. 주말에 가족끼리 나들이 겸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